[1번지현장]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묻는 정국 현안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대담 :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하고 싶은 말을 참는 법이 별로 없다 보니 손해 보는 일도 많습니다.
소신만큼은 굽힐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정치인,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에서 만나봅니다.
지난주 LH와 국토부 직원의 투기 의혹에 대한 정부 합동조사단의 발표가 있었고 현재는 경찰 특수본에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민이 만족할 만큼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다고 보십니까? 부족한 부분이나 보완할 부분이 있다면요?
국민의힘이 문재인 대통령의 양산 사저 부지 조성 의혹을 제기해 문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SNS를 통해 불쾌함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야당은 계속 공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야당의 주장, 합당한 의혹 제기인가요? 선을 넘었다고 보시나요?
일찌감치 차기 대권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셨습니다. 의외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 거 같은데요?
지난주 내년 대선을 꼭 일주일 남겨놓은 날 광주를 방문해 일명 노무현 국밥집으로 불리는 곳을 찾았습니다. "노 전 대통령이 보여준 길을 따를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본격적인 대권 행보를 향한 발걸음을 시작하신 건가요?
민주당의 차기 잠룡 중 유일한 70년대생, 90년대 학번입니다. 과거 86그룹에 대해 쓴소리를 자주 하시기도 했는데요, 그렇다면 97세대의 차별성, 장점은 무엇입니까?
당의 행보에 대해 소신 발언을 아끼지 않는 소장파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일부 민주당 지지자들에게는 강한 비판을 받기도 하는데요. 경선 승리를 위해서는 이런 핵심 세력의 지지도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극복 방안이 있으십니까?
최근 발표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윤석열 전 총장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윤 전 총장에 대한 관심과 지지, 앞으로 얼마나 이어질 것으로 보십니까?
"한 시간만 토론하면 윤 전 총장의 밑천이 드러날 것이다"라고 말씀하기도 하셨는데요, 윤 전 총장의 6개월 후, 1년 후의 모습 어떨 거라 보십니까? 고건 전 총리, 반기문 전 사무총장의 정치 행보와 다를 거라는 분석도 있는데요?
마지막으로 차기 대통령이 가장 갖춰야 할 덕목, 리더십은 뭐라고 생각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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